HOME > 관련기사 '플랜맨', 단아한 이미지 벗은 한지민의 '선머슴' 도전기 배우 한지민을 떠올리면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먼저 생각난다. 깔끔한 옷 매무새에 조용한 말투, 눈물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 한지민이 억척스럽고 거침없는 밴드 가수를 연기했다. 영화 '플랜맨'에서 한지민은 유소정을 통해 톡톡 튀는 모습 속의 사랑스러움을 여과없이 선보였다. 유소정은 술을 좋아하고, 집안정리를 잘 하지 않으며, 침을 흘리며 잠을 자는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