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만 회장 "면세점 사업, 국가에 도움되게 임할것" 박용만 두산(000150)그룹 회장은 17일 "국가에서 허가를 받아서 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정으로 열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조찬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업인인 만큼 우... SK증권, 3분기 순이익 293억원…전년 대비 464% 증가 SK증권, 3분기 순이익이 2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은 4.5% 감소한 3767억원, 영업이익은 223% 증가한 32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현대상선 3분기 영업손실 386억…적자확대 글로벌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올해 3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상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68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영업손실 386억원과 전분기 631억원보다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53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1.3%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해서는 2% 증가했다. 당기순손...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익 777억…"사업재편 효과 가시화" 올해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국제강이 3분기 영업이익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브라질 CSP 제철소와 관련 회계 요인으로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7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44.1% 증가, 전년동기(영업적자 177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수치로 지난 8월 포항 제2후판 공장 가동을 중... '암초' 만난 SK네트웍스 3대 신성장사업…"실적악화는 기우" SK네트웍스의 3대 신성장 사업이 신규 면세점 특허권 입찰 실패로 암초를 만났다. 워커힐 면세점의 매출 비중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던만큼 향후 실적에 큰 악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를 이어왔던 신성장 동력 발굴 사업에는 적잖은 타격을 입혔다. SK네트웍스 워커힐점 철수가 확정된 가운데 실적악화를 예상하는 금융권의 보고서가 잇따르고 있다. SK네트웍스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