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소상공인 간담회서 "현장 목소리, 윤석열에 전달"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그는 소상공인들로부터 전해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상공인들은 윤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 약속한 50조원 규모의 손실보상, 부채 탕감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 이재명 "영업시간 '연장' 환영…당선 즉시 50조원 손실보상"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일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 조치에 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당선 즉시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50조원의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가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며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영상)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 신속대상 중 절반은 '50만원'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일부터 인원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업체까지 손실을 보상하기로 했다. 약 90만개사에 2조2000억원을 지급하는데, 신속보상 대상 81만개사 중 하한액인 50만원을 지급받는 사업체가 절반 가량을 차지할 예정이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마루에서 열린 손... 이재명 "오미크론, 2년 전 코로나 아니다…관료들이 문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유연하고 스마트한 방역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정부 방역이 유연하지 못하다며, 이를 '관료의 관성' 탓으로 돌렸다. 이 후보는 당선 시 방역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꿔, 유럽과 같은 일상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지금 코로나는 2년 전의 코로나가 아니다"라며 "감염 속도는 ... (영상)"그냥 폐업할래요"…'거리두기 완화·정부 보상' 불신 팽배 #서초구 잠원동에서 20년 가까이 초·중·고 보습학원을 운영했던 A원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2월을 끝으로 폐업을 결정했다. 영업시간 연장 소식이 들리지만, 팬데믹 상황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데다 매달 400만~500만원의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미 영업제한 방침이 수시로 바뀌면서 수업 시간표 조정이 될 때마다 학생들이 대거 이탈한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