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곡동 특검법' 국회 법사위 통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대한 법안이 통과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찬성 8대 반대 6명의 의견으로 법안을 가결처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10일 내곡동 부지 매수와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이 대통령과 아들 시형씨 등 7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부실수사 의혹을 ... 혁신모임, 이정희에 "국민은 이런 사과 원하지 않아" 통합진보당을 나와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진보정치 혁신모임'은 3일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중앙위 폭력사태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강기갑 대표의 물과 소금까지 거부한 처절한 단식 앞에 속죄의 길을 걸어야 할 세력은 누구인지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말했다. 혁신모임은 이날 이 전 공동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진보당의 혁신을 바... 돈 빌려주고 경영 참여한 뒤 횡령..명동 사채업자 구속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이를 빌미로 경영에 참가한 뒤, 회사 공금을 횡령해 결국 기업을 상장 폐지시킨 대부업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온라인 정보 업체인 A사에 150~200억원 가량을 빌려주고 회사 경영에 참여한 뒤 100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명동의 사채업자 김모씨를 지난달 말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강기갑은 단식..이정희는 대선행보 한 사람은 쪼개지는 당을 바로잡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음식은 물론 물까지도 거부하는 단식에 들어갔다. 또 다른 한 사람은 사상 최악의 폭력사태가 발생한지 4개월이 지난 뒤 '침묵의 형벌'을 벗고 나타나 짤막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선행보에 나섰다. 2012년 대한민국 진보정당에서 일어난 사태를 마주하는 두 명의 전·현직 대표가 취하고 있는 자세가 극... 박원석 "이정희, 정치 관두고 다른 일 찾아라" 박원석 통합진보당 의원은 3일 오전에 있었던 이정희 전 공동대표의 사과에 대해 "당장 강기갑 대표의 혁신재창당안을 수용하고, 대선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갖고 "그것만이 진보정치 단결의 불씨를 살리고, 그나마 통합진보당 이후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 전 공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