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상무부 "대외무역, 올해 전망도 좋지 않아" 중국의 대외 무역이 올해에도 어려운 상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전해졌다. (사진뉴스토마토DB)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선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외부 수요 감소로 올해 중국의 대외 무역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중국의 수출이 올해에도 크게 개선되지는 ... 골드만삭스 "中 수출 부진 오래가지 않을 것" 깜짝 감소세를 보였던 중국의 수출이 대외 수요 개선과 함께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3일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수출이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수출과 세계 경제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포착되는 만큼 중국 수출의 부진 ... 증권가 "중국 수출실적 부진 탈피 중" 3일 증권가는 중국의 지난달 수출이 개선된 흐름을 보였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일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내에 수출주문지수가 개선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7월 수출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을 것이란 낙관론도 고개를 들었다. 향후 전망은 다소 엇갈렸다. 우선 미국과 유럽연합 등 선진국향 수출이 부진해 앞으로 중국 수출은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비관론이 ...  中 6월 수출 17개월來 첫 감소..성장둔화 '경고음' 중국의 수출이 17개월만에 뒷걸음질 쳤다. 전달보다 소폭 반등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크게 악화된 것이다. 수입 역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했다. 국내외 수요가 모두 줄어드는 총체적 난국에 직면한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 둔화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으며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2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기대치 역시 낮아지고 있다. ◇수출·수입 동반 ... 중국 6월 수출 3.1%↓..예상 밖 감소(상보) 지난달 중국의 수출이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뉴스토마토 자료사진)10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의 1.0% 증가와 사전 전망치 3.7% 증가를 모두 하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월 기록한 마이너스(-) 0.3%에서 감소폭을 확대하며 예상치 6.0% 증가를 크게 밑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