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 43일째..실종자 '감감무소식' 세월호 사고 43일째인 28일 실종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유속이 빠르고 해상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지난 27일 한 차례 수중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총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2명, 사망자 288명, 실종자 16명이다. 또 대책본부는 지난 20~26일까지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약 84㎡... 정부, 세월호 실종자 가족 위한 사전투표 지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진도에 체류중인 실종자 가족과 자원봉사자, 기자, 공무원 등이 6.4 지방선거에서 투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팽목항에서 체류 중인 경우 인근 임회면 사무소, 진도체육관에 체류 중인 경우 진도읍 사무소로 셔틀버스를 이용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오는 30~31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안전이 최우선..대형 항공사들 바짝 긴장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항공사들도 저마다 안전주의보를 내렸다. 특히 항공사들의 매출은 주로 여객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이 강조될 수 밖에 없다.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에 따른 국제·국내 여객 지분은 대한항공(003490)이 약 60%,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약 6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국내 대형 항공...  기상 조건 점점 나아져..수중수색 예정 세월호 침몰사고 41일째인 26일 풍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수중 수색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25일 세월호 사고 일대에 발효된 풀랑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현장 인근에 댜기하던 군경 잠수사와 복귀중인 민간 잠수사가 정조시간대 유속을 감안해 수중 수색작업을 재개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파고가 1.5m에 달해 수중 수색작업이 바로 진...  세월호에 어류 출입 막기 위한 섬광등 설치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내부로 어류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섬광등을 제작해 투입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까지 어업분야에서 불빛은 주로 갈치, 오징어 등의 집어를 위해 이용해 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어류를 퇴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시스템공학과는 어류 퇴치를 위한 회피수단으로 섬광등(strobe light)이 가장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