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2분기 '어닝쇼크'..영업익 7.2조 앵커: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효자 노릇을 하던 스마트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당초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수치가 공개됐는데요, 산업부 정기종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정 기자, 자세한 이야기 들려주시죠. 기자: 네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전자가 공개한 올 2분기 잠정실적은 말 그대로 어닝쇼크 수준이었습니다. 당초 예상치... 증권업계 "삼성전자 주가 반등 당분간 어렵다" 증권사들이 삼성전자(005930) 주가가 상승 여력이 꺾여 당분간 큰 반등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2분기 어닝쇼크의 원인으로 지목된 무선사업부(IM) 실적은 3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급감하며 이제는 주가 상승여력이 적어 보인다"며 "2분기 실적 악재 반영 후 하반기 개선기대로 주가 ... (Asia마감)실적·中지표 눈치보기 '혼조' 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 전날 뉴욕증시의 조정과 실적시즌을 앞둔 눈치보기, 내일 발표되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관망세 등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다소 제한됐다. 리안 황 IG 시장전략가는 "시장을 이끄는 강력한 재료가 없었다"며 "중국의 물가지표와 인도네시아의 대선 등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웠다"고 설명했다. ◇日증시, 연... (유럽개장)獨 무역지표 악화..혼조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의 무역지표 악화 탓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1분(런던시간) 현재 프랑스 CAC40 지수는 7.80포인트(0.18%) 오른 4413.56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대비 3.33포인트(0.05%) 내린 6820.18을,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21포인트(0.02%) 하락한 9903.86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독일의 수출과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