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특조위 “세월호 항적 편집 의문”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제2차 청문회에서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기록이 정부의 의해 편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영빈 특조위 진상규명소위원장은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차 청문회에서 “해수부가 발표한 AIS 항적 자료에 오전 8시44분 44초부터 49분13초까지 29초간 누락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시간 외에... 서울시, '보행자우선도로' 20개소 확대 운영 서울시가 '보행자우선도로'를 20개소로 늘려 오는 10월까지 시내 총 43곳에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들고자 차량 중심 도로에 포장재질과 패턴을 입혀 보행로와 차도 구분이 없는 10m내외의 도로를 보행자 위주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조성하는 보행자우선도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사업대상지 ... 서울시, 음식점 시설 개선에 총 20억원 융자 지원 서울시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서울 시내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 등에 조리환경, 화장실 등을 위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일반융자 2%, 특별융자 1%의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계획에 따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 음식점, 휴게소, 제과점, 모범음식점, 관광식당 등이 시설을 개선하거나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업소당 최고 1억원... '자진출국' 불법체류자 "입국금지 한시 면제" 내달부터 6개월 동안 스스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은 입국금지 조치를 면제받는다. 다만, 형사범은 제외된다. 27일 법무부는 "내달 4월부터 9월말까지 6개월간 자진 출국하는 불법체류자에게 입국금지 조치를 한시적으로 전면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체류자 수는 21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6000명 늘었다. 반면, 자진 출국자 수는 지난해 2만... 신논현역에 2만명 대리운전기사 쉼터 문 열어 서울 신논현역에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거리에서 업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서울시는 신논현역 주변 서초구 사평대로 호진빌딩 4층에 151.18㎡ 규모로 전국 최초의 야간 이동노동자 쉼터인 ‘휴(休)서울이동노동자쉼터’를 문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노동종사자’란 대리운전,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