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인천공항, 아시아 허브로 키울 것"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23일 정기주주총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에 대해 "모든 준비는 다 돼 있다"며 "허가가 나는 즉시 인천공항을 아시아지역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JV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6월 정식 협정에 서명했다. 미국 교통부는 같은 해 11월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JV를 승... (주)한진, 2018년 정기 임원인사…4명 승진 (주)한진은 16일 2018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진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 경영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주)한진 임원인사 승진 명단이다. ▲전무B (2명)신영환, 이준구 ▲상무보 (3명)서... 49돌 대한항공, 조종대 잡은 조원태호 '1조클럽' 복귀할까 조양호 한진 회장이 창립 49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에 변화를 주도할 혁신을 주문했다. 대한항공의 조종대를 잡은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사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경영 재편과 더불어 연간 영업이익 1조원대 회복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은 5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창립 당시 대한항공은 불굴의 정신으...  조양호 한진 회장 "현장중심 경영으로 새롭게 도약하자" 조양호 한진 회장이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시무식에서 올해 고객들을 위한 든든한 여행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장의 가치라는 설명이다. 그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에게 "현장이란 업무가 매일 반복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검찰, '배임 혐의' 조양호 회장 구속영장 신청 반려 검찰이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에 17일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조 회장 사건과 관련해 혐의 입증을 위한 보완 수사를 하도록 경찰에 재지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16일 조 회장과 시설담당 조모 전무 등 2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법 위반(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