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공공기관 채용비리 뿌리 뽑는다…친인척 채용 매년 공개 정부가 채용비리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채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공기관 임직원의 친인척 채용인원을 매년 기관 홈페이지 등에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공직자에 의한 가족채용 특혜제공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이해충돌방지법 개정도 추진한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의 채용실태에 대한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개선대책을 발표했다.사진/뉴시스 정부는 2... 취준생 65.2% "공기업 대규모 채용 긍정"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은 공기업 대규모 채용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취업준비생 365명에게 ‘공기업(공공기관) 대규모 채용에 대한 생각’을 설문해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2%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긍정 이유로는 ‘입사지원 기회가 많아져서’(55%,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일반 ... 기업 56.1% "블라인드 채용 긍정적" 기업 과반이 블라인드 채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94개사의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생각’을 설문해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56.1%로 집계됐다. 긍정 이유로는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이어서’(59.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스펙으로 인한 선입견이 없어져서’(38.5%), ‘... 정부, 올해 6.2조원 풀어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돕는다 정부가 올해 6조2000억원을 풀어 건설·플랜트 민간기업의 해외 수주를 지원한다. 또 공공기관도 해외투자 개발형 사업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고부가가치 투자 개발형 사업을 발굴하도록 돕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