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감특징주)기준금리 인상..금융주 '웃고' · 건설주 '울고' ◇기준금리 인상..금융주 '웃고' · 건설주 '울고' 9일 기습적인 금리인상에 업종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금융주는 웃고 건설주는 울었다. 특히 금융주 가운데에서도 금리인상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는 은행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함게 원화 강세를 통한 외국인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은행주의 주가상승 탄력이 가속화될 것으... 증권街 "금리인상 적절"..코스피 급등 '화답'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후 지난해 2월부터 연 2%를 유지해 왔던 기준금리가 17개월만에 0.25%포인트 인상됐다. 여느 때와 달리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게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오며 주식시장은 급등세로 화답했다. ◇ 코스피, 불확실성 해소..금융주 중심 급등 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37포인트(1.43%) 오른 1723.01포인트로 마감했다. 1700선 아래서 횡보세를 ... 코스피, 금리인상 불구 24p '껑충'..172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단숨에 172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1732.03포인트) 이후 보름여만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시장에선 오히려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그널로 받아들여졌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37포인트(1.43%) 오른 1723.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10포인트 넘게 ... (긴급진단)"금리인상, 증시 바닥 힘 실어"-동양종금證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시황 연구원은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했든 안 했든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했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조 연구원은 “이번 금통위에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명확한 금리 인상 시그널을 제시했을 것이며, 이는 실질적으로 금리인상과 마찬가지 효과를 증시에 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이 ... (긴급진단)"2.25%나 2.5%나 저금리는 여전"-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005940)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가 변하는 것은 아니라며 주식시장에 미치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미리 재료를 노출시켜 충격을 완화하는 '그린스펀식 방법'을 통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알려왔다는 점에서 시장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