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어닝 랠리 가속..外人 추세적 매수 '전환' 코스피지수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이 확연하게 실적으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급속도로로 호전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 역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외국인 역시 사흘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어닝시즌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  2차전지株, 방긋..2020년까지 15조 투입 계획 정부가 2차전지 사업에 2020년까지 15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다. 12일 9시8분 현재 LG화학(051910)은 1만원(3.33%) 오른 31만원에, 삼성SDI(006400)는 5500원(3.19%) 오른 1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신이디피(091580)(13%), 넥스콘테크(038990)(12.46%), 엘앤에프(066970)(7.69%), 에코프로(086520)(7.16%) 등도 7~13%대로 상승하고 있다. 지식... IT·자동차·화학 비중축소..기타업종 대표주로 분산-현대證 현대증권(003450)은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 만큼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며 지수보다는 섹터별·종목별 대응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12일 "4전5기 시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고점 돌파의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IT, 자동차, 화학 등 기존 주도주의 비중 축소와 기타 업종 대표주로의 분산 대응이 적절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배 ... 구본무 회장 "오픈마인드로 혁신하라" 구본무 LG(003550) 회장이 사내 연구개발 전문가들에게 '오픈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본무 회장은 지난 8일 경기도 곤지암리조트에서 80여명의 연구위원ㆍ전문위원들과 만나 “오픈 마인드를 가져야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한 분야를 깊게 파는 전문가들은 자칫 배타적이 될 수도 있는데, 동료들과 함께 고민... 외국인 매수재개 저울질..IT·자동차 관심-한양證 한양증권은 12일 "외국인이 실적시즌에 맞춰 국내주식 매수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주도주에 관심을 갖자"고 밝혔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아직 경기둔화 꼬리표와 말끔하게 정리되지 못한 유럽문제등이 있지만 시장관심이 경기에서 실적으로 이전되면서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상최대 예비실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시즌을 예... 높아진 어닝 기대감..전고점 돌파할까 이번 주 증시는 실적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가운데 강화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진다면 전고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매수 여부는 미국의 대표주들의 실적 발표 결과와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증권은 “이번 주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하며 주요 IT, 금융업종의 대표주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 오바마, LG화학 美 자동차 배터리 기공식 참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LG화학(051910)의 미국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한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5일(현지시간) LG화학의 자회사인 컴팩트 파워가 미시건주 홀랜드시에 건설하는 배터리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총 3억300만달러의 건설비가 투입돼 오는 2012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연간 1500만~2000... 코스피, 금리인상 불구 24p '껑충'..172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단숨에 1720선을 회복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8일(1732.03포인트) 이후 보름여만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지만, 시장에선 오히려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그널로 받아들여졌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4.37포인트(1.43%) 오른 1723.0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10포인트 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