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경기 확장 국면 가능성"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대로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선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7.2%, 전기대비로는 1.5% 성장했다. 김명기 한은 국제통계국장은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 체력을 회복했다"며 "한국 경제가 어쩌면 확장국면에 진입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기 고점이 가까워지면서 ... 2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 7.2%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전년동기대비 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분기 GDP 속보에 따르면 올 2분기 GDP는 전기대비 1.5%, 전년동기대비로는 7.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생산측면에서 수출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제조업의 증가폭이 커졌고, 지출 측면에서는 민간소비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설비투자와 재화수출이 큰... 김중수 "EMEAP국가 인플레이션 압력 높아질 것" 김중수 한은 총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15차 EMEAP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간 물가 인상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역내 인플레이션 압력'세션에 참석한 김 총재는 "향후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전이(spillover) 가능성,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압력 증대 등으로 EMEAP 국가들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 김중수 한은 총재, GHOS회의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6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출국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해 온 '자본본, 유동성 규제개혁(안) '에 대해 회원국 중앙은행총재와 감독기구수장이 참석해 논의를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