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행 '처벌불원 합의' 후 내린 약식명령은 무효 처벌불원 합의 후 폭행 피고인에게 내린 약식명령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비상상고한 전주지법 군산지원의 약식명령을 파기하고 공소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약식명령 청구 전에 피고인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표시를 했으므로 약식명령 청구는 제기 절차가 법령에 위배돼 무효"라고 공소기... (이번주 주요재판)'박사방' 부따 결심·'집유 중 마약' 황하나 선고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부장검사에 대한 첫 선고가 이번주 열린다. 텔레그램 '박사방' 공범의 선고와 결심공판, 재벌가와 연예계 마약 사건 선고와 첫 공판도 줄줄이 열린다. 후배 폭행 김대현 부장검사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김준혁 판사는 6일 오후 2시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 전 부장검사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 (하반기 달라지는 것)직장내 괴롭힘 과태료 1000만원 처벌 정부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제도의 이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처벌을 신설했다. 또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주에 대한 벌금이 상향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14일부... 폭행 피해자, 1심 후 "처벌 원치 않아"…대법 "효력 없어" 폭행으로 기소된 가해자에 대한 1심 선고 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소를 기각한 2심 판단에 대해 대법원이 다시 판결하라면서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공소기각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희망... 고 김홍영 검사 유족 제기 손배 조정안 모두 수용(종합) 김대현 전 부장검사의 폭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김홍영 검사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법원의 조정안을 대검찰청도 수용했다. 대검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지난 8일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법원 결정 취지대로 고 김홍영 검사를 비롯해 재직 중 유명을 달리한 검찰 구성원을 기억하기 위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