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추경 1조9000억원 증액 합의…총 규모 34조9000억원(종합2보) 여야가 정부가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보다 1조9000억원을 증액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득자 12%를 제외한 소득 하위 88%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희망회복자금의 최대 한도는 2000만원으로 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23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소상공인 지원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에 대해 "추경안... 상반기 국내 유니콘 기업 15개사…쿠팡 빠지고 직방 합류 국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수가 역대 최대인 15개사로 집계됐다.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으로 유니콘에서 빠진 가운데 직방, 두나무, 컬리 등이 유니콘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까지 확인된 국내 유니콘 기업 수가 15개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CB인사이트에 등재된 11개사와 중기부...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565억달러…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진단키트 등 의약품 수출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화장품과 반도체 품목도 수출 호조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565억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 '지역특구법' 21일부터 시행…규제자유특구 사업 영속성 확보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안착화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을 개정·공포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법과 시행령의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그동안 특구사업자는 실증을 조기에 마친 경우 관계부처에 실증 결과를 제출하는 것 외에 법령 정비에 관해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이 없었는데, 이... '지역중소기업법' 국무회의 통과…지역혁신 선도기업·스마트 혁신지구 도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 구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지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