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항일독립 앞장선 홍범도 장군 고귀한 뜻 알려야" 문재인 대통령이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홍범도 장군의 생애와 고귀한 뜻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5일 저녁 성남 서울공항에서 거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식이 끝난 후, 특사단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던 특사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황기철 국가보훈... 정부, 아프간 주재 한국대사관 잠정 폐쇄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조직 탈레반에 사실상 항복을 선언하는 등 사태가 급변하자 우리 정부는 현지 한국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16일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주재 우리 대사관을 잠정 폐쇄키로 결정하고 공관원 대부분을 중동 지역 제3국으로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 등을 지원하기 위... 홍범도 장군 유해 78년만의 귀환…문 대통령, 최고 예우로 맞아(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를 이끈 '독립군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직접 영접하며 독립군 영웅의 희생에 대한 극진한 예를 갖췄다. 홍 장군은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1943년 서거한 지 78년 만에 마침내 고국 품에 안겼다. 홍 장군의 유해를 모신 공군 다목적 특별수송기 시그너스(KC-330)는 15일 오후 7시30분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카자... 문 대통령, 최고 예우로 홍범도 장군 유해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봉오동·청산리 전투 승리를 이끈 '독립군 영웅' 홍범도 장군을 최고의 예우로 직접 맞았다. 홍 장군은 서울에서 5000km 떨어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서 1943년 서거한 지 78년 만에 광복절인 15일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저녁 성남 서울공항에서 거행된 유해 봉환식에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 국가안보실장, 비서실... 여야 광복 76주년 "순국선열 감사…국난 위기 극복" 여야는 광복절 제76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선열을 기리고 코로나19 국난위기 극복에 한목소리를 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76년 전 오늘, 자주독립을 쟁취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의 광복 역사를 기록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사업을 완수하게 된 점도 커다란 기쁨이 아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