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수만 안하면"→"가만히 있으면"→"연기만 잘하면" 문제는 윤석열 후보의 '입'이었다. 다만, 이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후보를 너무 깎아내린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제가 비서실장 노릇을 할테니 후보도 태도 바꿔서 우리가 해준대로 연기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제가 과거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가 선대위가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거... (영상)마지막 고지는 '코로나 생계민심'…이재명 승부수 '대규모 추경'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새해부터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 카드를 꺼낸 건 대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으로 넘을 고지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생계민심이라고 판단한 결과다. 이 후보는 2030세대와 부동산 민심 수습과 관련해 각종 대책을 쏟아내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따라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부의 경제방역 실패로 여당에 등을 돌린 소상공인 민심을 얻지 못... (영상)경찰, '한국폴리텍 허위 경력' 김건희 수사 착수 경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게 제기된 한국폴리텍대학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시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한국폴리텍대학 허위 경력과 관련해 김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추가로 고발된 사건도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으로부터 받은 지난 2007년 1학기 수원... (대선 3대 승부처)①성난 서울 부동산 민심, 결국은 '정책'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성난 서울 민심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집값 상승이 정체·둔화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분노 또한 예전보다 확연히 줄어들었다. 서울 시민들은 당분간 집값이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강남 등 부촌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의 양극화는 새해에도 심화될 것에 무게를 실었다. 서울 시민들은 분노의 감정을 잠시 뒤로 ... 디지털 대전환 내건 대선후보들…이재명 '인프라'·윤석열 '플랫폼' 주목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디지털 대전환 공약을 발표한 이후 지난 2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내놨다. 두 후보자는 정보통신기술(ICT)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현 정부의 디지털대전환을 차기 정부에서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명 후보는 물적·인적 인프라 확대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제시했고, 윤석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