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 중거리 미사일, 모라토리움 선언파기 근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라면 모라토리움 선언을 파기하는 근처까지 다가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5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해 원인철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을 보고받고 안보상황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 북 미사일 발사에 NSC 전체회의 직접 주재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로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이 NSC 회의를 주재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것은 지난해 1월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대략 1년만이다. 청와대 NSC는 대체로 북... 합참 "북, 자강도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2보) 북한은 30일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오전 07시52분경,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며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발사 지역과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2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3일 만이자, 올해 들어 7번째 무력시위다. 노동신문이 18일 공개한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이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한국항공우주, 6일 만에 반등…6.59%↑ 한국항공우주(047810)가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8일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2200원(6.59%) 상승한 3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재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항공우주의 강한 움직임의 바탕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같은 부분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열심히 쏘고 있다.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