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중대재해법 시행…유통업계도 안전관리 총력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7일 본격 시행되면서 유통 업계도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사업부의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이를 예방, 개선하기 위한 업무 체계와 관련 규정들을 정비했다. 안전보건 인력과 예산... 박범계·김오수, 중대재해 전문가 검사장 임용 중단 합의(종합)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중대재해와 노동인권 전문가 발탁을 위한 대검 검사(검사장)급 신규 임용 절차를 중단했다. 법무부는 박범계 장관이 지난 20일 김오수 검찰총장과의 긴급 만찬 회동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신 박 장관과 김 총장은 회동에서 대검찰청에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중대재해 관련 자문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문기구가 중... 서울교통공사 "'중대재해 0' 도전…노후시설 전면 개선"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노후시설 개선에 4914억원을 투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지하철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공사 자체적으로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 대검, '중대재해 수사지원 추진단' 운영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검찰이 관련 사건 대처를 위한 기구를 만들어 운영한다. 대검찰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중대재해 수사지원 추진단'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진단은 박성진 대검 차장검사를 단장으로 그 산하에 공공수사부 소속 중대산업재해팀, 형사부 소속 중대시민재해팀 등 2개 팀을 두고, △업무 분장 개선 △수사 협력...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과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어려워”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의 과반수가 시행일에 맞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로고.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50인 이상 중소제조기업 322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7~14일 실시한 ‘중소제조업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5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의 53.7%는 시행일에 맞춰 의무사항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