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주도 '탄력적 등교'…가족 확진 학생도 등교 가능 정부가 2주간의 새학기 적응기간이 끝나는 다음주에도 학교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탄력적 학사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교육부는 10일 새학기 학교방역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이후 추가 학사운영 방안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7일 등교 유형을 전면 원격부터 전면 등교까지 4단계로 나누고 학교 상황에 맞게 적용하도록 ... 정부, 경기 갈곶초 등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선정 정부가 기후위기·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9일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 등 5개 부처와 함께 경기 갈곶초등학교 등 유·초·중·고교 20곳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신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지난해 5곳에서 20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40곳으로 ... 개학 이후 하루에 2.9만명씩 확진…등교 학생 82% 개학 이후 전국에서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가 2만9000여명씩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학교 대부분이 등교 수업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학생 10명 중 2명은 격리 등을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했다. 교육부는 8일 세종교육청에서 시·도교육청 등과 오미크론 비상점검·지원단 회의를 열고 새 학기 전국 학교 학사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새 학기 학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만... 교육부, 학교 전담 방역인력 6만1000명 채용 1학기 학교 전담 방역 인력이 6만1000여명 채용됐다. 교육부는 이날 기준으로 새 학기 학교 방역 인력은 목표 인원 7만6696명 가운데 87.3%인 6만1685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이번 달 중으로 채용을 마칠 계획이다. 학교 전담 방역 인력은 발열 체크, 출입자 관리, 학교시설 소독,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 작업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교육부는 보건... 울진·삼척 산불, 학생·교직원 인명피해 없어…정상등교 정부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학생과 교직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부는 울진·삼척 등 산불 피해 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불 지역 학교들은 학교 잔디 손실 등 피해가 있었으나, 교육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정상등교를 유지한다. 교육부는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