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경상수지 흑자 20.7억弗..전월비 1/3수준 그쳐(상보) 8월 경상수지 흑자폭이 전달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2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이후 넉달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상품수지 흑자폭이 급감하고 서비스수지 적자가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다. 하지만 올해 8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지난 2월 1억6760만달러 흑자로 돌아선 이후 7달째 연속 흑자 행... 가계대출금리 7개월만에 상승..연 5.25% 지난 7월 사상 최저로 떨어졌던 가계대출금리가 7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금리와 신용대출금리가 큰 폭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금리는 연 5.26%로 사상 최처치를 기록했던 지난 7월 연 5.13%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전달 연 ... 한은, 금융경제연구원장 공모 한국은행이 개방형 직책인 금융경제연구원장을 대내외 공모방식으로 채용한다. 한은은 27일 "금융경제연구원장 공모를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금융경제연구원장은 금융경제연구원을 통할할 뿐만 아니라 조사국 등 일부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대외 커뮤니케이션 담당 등 수석이코노미스트 역할도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 김중수 한은 총재, FSB총회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 FSB는 지난 4월 주요20개국(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기존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로 이번 총회는 지난해 6월 창립총회 이후 5차 회의다. 총회에는 FSB 회원... 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8.5조 유지 한국은행이 4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8조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들의 중소기업 관련 대출 실적에 비례해 정해진 한도를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분배해주는 제도다. 금통위는 지난 6월24일 3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