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 추가 인선 없다"…이재명, 사무총장 '고심' 민주당은 29일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하지 않는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추가 인선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차기 총선 공천을 주도할 사무총장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호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물망에 올랐지만, 이들은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사무총장이 누가 되느냐에 ... 우상호, 국민의힘에 "집권여당, 권력싸움으로 날 지새워…잘 하고 있나"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을 일일이 언급하며 “잘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민생은 뒤로 한 채 당내 권력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당원과 대의원들은 우 위원장의 질문마다 “아니오”라고 외치며 호응했다. 우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합동연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27%…5주째 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지난주에 비해 1%포인트 줄어든 27%를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2주 연속 지지율이 상승하며 바닥을 다진 듯 했지만 이번주에 다시 소폭 하락 전환했다. 이로써 5주째 20%대를 유지했다. 26일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윤석열 장모, 수표금 소송 2심서 패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증명서 위조를 둘러싸고 벌어진 민사 소송 2심에서 패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21부(부장 홍승면 이재신 김영현)는 25일 사업가 임모 씨가 최씨를 상대로 낸 수표금 등 청구소송 선고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임씨는 지난 2014년 최씨의 동업자로 알려진 안모씨에게 16억 5000여만원을 빌려주면서 담보로 최씨 ... 국민의힘 연찬회 찾은 윤 대통령 "우리는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민의힘 연찬회를 찾아 당정 협력을 재차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당정이 하나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라며 "국민께 신뢰드릴 수 있는 당정 간 결속을 만들자"고 단합의 잔을 나눴다. 당정이 의기투합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성민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