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도 e심 시대②)통신 주도권 쥔 소비자…010번호 재사용 우려도 물리적 유심(USIM)과 e심(eSIM·embedded SIM)을 동시에 사용하는 시대가 개막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났다. 결과적으로는 통신서비스의 주도권이 이동통신사업자에서 소비자로 넘어오는 모습이다. 자동차·로봇·웨어러블기기 등에도 e심이 적용되면, 원격제어가 본격화되면서 일상 속 사물과 사물간 연결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다만 e심도 유심과 동일하게... SKT T우주 '첫돌'…연간 구독 상품 선보인다 SK텔레콤(017670)은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고, 9월에 신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SKT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T우주의 월간 이용자는 130만명을 넘어섰다. SKT는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보이거나 사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과 제휴처를 확대한 결과로 봤다. SKT T우주는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