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윤희근 경찰청장 즉시 경질, 이상민 장관도 자진사퇴해야" 이태원 참사 관련해 국민의힘이 '경찰' 책임으로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차기 유력 당권주자 중 한 명인 안철수 의원도 윤희근 경찰청장을 향한 경질의 메시지를 냈다. 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12 신고 녹취록을 보면 조금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본인 스스로도 미흡했다고 인정했다"며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더 충격적인 사실은 '정책 ... 경찰,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 압수수색(1보) 경찰이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2일 오후 2시부터 '이태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민주당, '112 신고 묵살' 경찰청 국정조사 시사 민주당이 156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12 신고 묵살처럼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전면적인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진상조사 방식에 대해 “다음주 정도 되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하... 국민의힘, '경찰' 책임으로 전환…세월호 해경 해체와 흡사 이태원 참사 관련해 국민의힘이 '경찰' 책임으로 전환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정부가 해경을 해체한 것과 비슷한 접근법이라는 지적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4번이나 현장 출동했던 경찰의 현장 판단이 왜 잘못됐는지, 기동대 병력 충원 등 충분한 현장 조치가 왜 취해지지 않았는지 그 원인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면서 "응당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 한동훈 “‘검수완박’으로 ‘이태원 참사’ 검찰 수사 한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번 ‘이태원 참사’ 수사 관련 “‘검수완박’ 법률 개정(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으로 검찰이 대형 참사에 대한 직접 수사 개시할 수 있는 부분이 빠지게 돼 수사를 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전 이태원 참사 112 신고 녹취록 공개 이후 경찰의 부실한 대응 논란에 대해 “대단히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