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한미FTA 조속한 비준위해 노력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대통령직속 수출진흥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한국과의 남은 FTA 현안들을 해결해 빠른 시일내에 비준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연합이 한국과의 FTA를 승인함에 따라 자... 기업 설비투자액 전액 손비..美 부양책 '윤곽' 8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차 경기부양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8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총 2000억달러 규모의 기업 설비투자 세제혜택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안은 내년까지 기업이 공장과 기계설비 등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 전액을 첫해인 2011 회계연도에 일괄 ... "美 내년 실업률 10%로 늘듯"-BOA메릴린치 내년 미국의 실업률이 10%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셸 메이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9.6%의 실업률을 떨어뜨리기에는 미국의 경제 상황이 열악한 상태고, 경제 회복까지는 1년여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이를 근거로 내년 실업률 전망치를 9.5%에서 10.1%로 상향 조정했다. ... 오바마 부양책 의회 통과 가능성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가운데 법안 처리를 두고 민주·공화당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의회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공화당이 반대표를 행사한다면 경기부양법안은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 향후 6년간 사회간접자본에 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부양... 오바마, SOC에 500억 달러 투자..추가부양책 '부르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향후 6년간 사회간접자본에 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가진 연설에서 "이번 경기부양계획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9%대의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론 경제 전반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계획에는 도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