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참사 희생자 명단 유출' 서울시 압수수색 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로 서울시청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9시쯤 서울시 정보시스템담당관 시스템혁신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내부 송수신 내역 등 전산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온라인 매체 '민들레'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지난해 11월 유가족 동의 없이 참사 희생자 155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해 논... 용산소방서장 구속영장 반려에 특수본 "보완수사 후 재신청할 것"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최근 검찰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반려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보완수사를 거친 뒤 재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서울서부지검의 보완수사 요구에는 최 서장의 피해자 158명의 최종 생존시간, 구조시간, 구조후 방치시간 등을 특정해... (올해의 10대 뉴스) 치솟는 금리에 쪼그라든 삶…용산시대와 국가의 의무 ①이태원 참사…또다시 국민 지켜주지 못한 국가10월29일 오후 10시15분, 핼러윈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좁은 골목에 몰려 354명의 사상자(사망158명·부상196명)가 발생한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3년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됐고, 10만명 이상의 인파가 이태원에 방문하면서 벌어졌다.... 경찰, 이태원 참사 '2차 가해' 피의자 8명 송치 경찰이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온라인상 '2차 가해'를 한 피의자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청 국사수사본부(국수본)는 28일 이태원 참사 직후 사이버대책상황실을 설치해 피해자들에 대한 악의적 비방과 신상정보 유출 등 위법행위 36건을 수사하고 누리꾼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2차 가해 관련 게시물 564건도 삭... (영상)이태원 참사 '시민 추모품', 치악산에 묻힌다 시민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두고 간 꽃들이 치악산에 묻힌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족협의회)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실 1층에서 이태원 1번 출구 '시민의 마음' 추모물품에 대한 감사의 재'를 진행했다. 이날 의식은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추모품들이 참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달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