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국내 최초 북미산 리튬 확보…전기차 50만대 분 LG화학(051910)이 국내 전지소재 업체 중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하며 공급망 강화에 나섰습니다. 리튬정광은 리튬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LG화학은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톤 규모의 리튬정광 구매계약(Offtake)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캐나다 퀘벡의 NAL 리튬 광산.(사진L... LG화학, 작년 매출 첫 50조 돌파…영업이익은 '뚝' LG화학(051910)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50조원을 돌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1조8649억원, 영업이익 2조9957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LG화학) 매출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해 창사 이래 50조원을 첫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40.4% 감소했습니다. LG화학은 "첨단... 실적 갈린 LG그룹…엔솔 '잘함', 전자·이노텍·화학 '보통', DP '노력요함' LG그룹 계열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별 희비가 첨예하게 엇갈렸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반면 LG전자(066570), LG이노텍(011070) 등 전자계열사들은 수요 둔화로 인한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LG디스플레이(034220)는 2조원이란 천문학적인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아직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LG화학(...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교토삼굴' 자세로 미래 준비" 신학철 LG화학(051910)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토끼가 세 개의 굴을 마련하듯 '교토삼굴'의 자세로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3대 신성장 동력의 사업화 추진 속도를 제고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자"고 주문했다. 또 "비상경영체제인 프로젝트 A+를 지속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사업을 적기에 육성... (2022 결산)②제약바이오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된 지 3년이 흘렀다. 이 기간 제약바이오업계에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주주들의 아픈 마음이 위로받기도 했다. 대신 길어진 감염병 유행으로 자가검사키트와 감기약 공급에 비상이 걸렸다. 의회에선 업계 숙원을 풀어줄 개정안이 발의됐고, 산업계에선 큰 돈을 들여 새로운 엔진 찾기에 나섰다.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