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속전속결 진행되는 수신료 분리징수…찬반의견 팽팽 방송통신위원회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징수하기 위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나섰습니다. 신속한 국민의 권리보호를 위해 입법예고기간은 10일로 정했습니다.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비규제 이슈로 분류, 10일간 입법예고기간 후 바로 방통위 의결을 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습니다. 속전속결로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지난 16일부터 국... 방통위, 수신료 분리징수 입법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지난 5일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분리 징수 조치에 대해 권고했고, 14일에는 방통위가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하고 안건으로 접수했습니다. 직무대행 체제인 방통위가 속전속결로 수신료 분리징수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개정안은 한국전력(015760)이 징수하는 ... '폭염' 전력수급 충분하다지만…3분기 전기료 '관건' 신한울 원자력발전 1호기 가동 요인 등으로 전력 공급 능력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올여름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입니다. 다만 역대급 폭염이 예보돼 있어 전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은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특히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이어 3분기에도 요금을 올릴지 여부에 대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부 안팎에서는 서민들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과 일... ‘냉방비 폭탄’ 피하려면 지난 겨울 '난방비 폭탄'을 맞은 서민들은 '냉방비 폭탄'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슈퍼 엘니뇨' 현상 등으로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전기 요금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오른 상태라, 전기료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 사용량을 절약해 일정구간 밑으로 떨어뜨리면 오히려 평소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하루 1... 물가 안심은 시기상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과 비교해 3.3% 상승했습니다. 전달 3.7%에 이어 2달 연속 3%대를 유지했습니다. 올해 1월 상승률이 5.2%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둔화 흐름은 분명합니다. 정부는 "석유류 가격 안정세가 지속되고 가공식품·개인 서비스 가격 상승 폭 둔화가 더해지며 물가 안정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3%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