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1세대 PC방 사장의 한숨 "여긴 이제 식당…무인 가게 열려고요" 19일 저녁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가게. 주방 한 켠에서 쌀밥과 라면이 익고 있습니다. 그 옆에선 콜라, 환타, 스프라이트를 머금은 기계가 언제든 음료를 쏟아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계산대 화면에는 '딩동' 소리가 연달아 울리며 주문 내역이 줄줄이 뜹니다. 이때 중학생 한 명이 계산대에 다가와 묻습니다. -"밥 언제 돼요?""어. 곧장 되면 아저씨가 갖다줄 거야." 이곳은 26년 경력 이... 한국 게임사, 세계 시장 벽 넘으려 '손맛' 키운다 국내 게임사들이 장르와 플랫폼 편중을 극복하고 수백억 달러 규모 세계 시장을 뚫기 위해 콘솔 게임의 벽을 넘으려 합니다. 콘솔 게임은 전용기기 기반의 비디오게임을 말하는데, 전용기기를 활용하는 까닭에 소위 '손맛'이 중요한 게임으로 일컬어지죠.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28일 전세계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판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8월3일 세계 출시 크래프톤(259960)은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를 다음달 3일 전세계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심리전과 4인 PvP(플레이어 간) 배틀을 더한 전략 디펜스 게임입니다. 이용자는 스카우팅을 통해 카드를 획득하고 덱을 구성해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6년째 문학상 여는 컴투스, 계획 있었네 부산에 사는 19살 유준은 지금 사는 목적을 잃고 온라인 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게임 접속이 끊기고, 죽은 삼촌이 이메일로 '갈라파고스 게임'이 곧 시작된다고 알려줍니다. 삼촌이 생전에 개발하던 갈라파고스 게임은 '일주일 간 봉쇄된 도시에서 서로의 남은 수명을 마음껏 빼앗을 수 있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유준의 머리 위에 남은 수... 피노키오 잔혹동화, 앨리스로 이어지길 오늘은 '이범종의 게임 읽기' 예고편을 씁니다. 출시 전 게임에 대한 김칫국 마시기이기도 합니다.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인 라운드8이 제작하고 네오위즈가 9월 출시할 예정인 소울라이크 'P의 거짓' 이야기입니다. 저는 요즘 P의 거짓 데모에 푹 빠져 있습니다. 처음 네오위즈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PC판 데모를 했을 때는 '이렇게 자꾸 죽는 게임을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