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두가 '데이브' 만들 순 없다"…패키지게임 '수익 지속성' 한계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가 100만장 넘게 팔렸지만, 국산 게임 제작 흐름이 패키지로 쏠리진 않을 전망입니다. 지속적인 과금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패키지 게임 개발에 도전할 수 있는 현실 때문입니다. 2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산하 민트로켓이 만든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게임 플랫폼 스팀 내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가 97%에 달합니다. 한국인이 쓴 평가에는 "우리나라 게... 중세 천하 MMORPG, SF '아레스' 먹힐까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중세 배경 일색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시장에 SF물로 도전하면서 실적 회복에 성공할 지 관심을 모읍니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5일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정식 출시합니다. 아레스는 세계 1억 내려받기를 기록한 '다크어벤처' 개발팀 세컨드다이브 작품인데요. 미래 시대 배경인 SF물로 차별성을 강조합니다.... (현장+)여름에 원신 옷 왜 입나요? "이야기의 힘 때문이죠" 출시 당시 '중국산 젤다' 취급 받던 호요버스의 액션 RPG '원신'이 오프라인 축제로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찾아간 서울 올림픽공원에는 원신 등장인물 차림을 한 인파가 몰려와 30도 넘는 날씨보다 뜨거운 게임 사랑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호요버스는 전날부터 23일까지 이곳에서 '원신 2023 여름축제'를 엽니다. 실내 행사장인 올림픽 체조경기장... (현장+)1세대 PC방 사장의 한숨 "여긴 이제 식당…무인 가게 열려고요" 19일 저녁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가게. 주방 한 켠에서 쌀밥과 라면이 익고 있습니다. 그 옆에선 콜라, 환타, 스프라이트를 머금은 기계가 언제든 음료를 쏟아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계산대 화면에는 '딩동' 소리가 연달아 울리며 주문 내역이 줄줄이 뜹니다. 이때 중학생 한 명이 계산대에 다가와 묻습니다. -"밥 언제 돼요?""어. 곧장 되면 아저씨가 갖다줄 거야." 이곳은 26년 경력 이... 한국 게임사, 세계 시장 벽 넘으려 '손맛' 키운다 국내 게임사들이 장르와 플랫폼 편중을 극복하고 수백억 달러 규모 세계 시장을 뚫기 위해 콘솔 게임의 벽을 넘으려 합니다. 콘솔 게임은 전용기기 기반의 비디오게임을 말하는데, 전용기기를 활용하는 까닭에 소위 '손맛'이 중요한 게임으로 일컬어지죠.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28일 전세계 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판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