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제보석 이호진도 특별사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로 사회적 문란을 일으킨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이 거론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 전 회장은 이른바 황제보석 논란이 있었고, 이 회장은 최근 아들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경제범죄를 저지른 재벌 총수가 사면받는 데 대한 국민적 반감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구설에까지 오른 이들이 특... 국세청·금감원 사정 칼바람…재계 ‘자라목’ 국세청·금감원 등 조사당국의 사정 칼날이 매섭습니다. 재계에서는 당국이 내사 중인 몇몇 그룹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계는 총선을 앞둔 국면이라 사정 당국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전날 국세청은 역외탈세혐의자 52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 앞서 모 그룹 총수의 해외 자산 등에 대한 역외탈세 혐... 공치사만 파다한 한일 경제외교…한국경제 실익은?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경제효과로 화이트리스트 복원 등을 강조하지만 공치사란 지적이 나옵니다. 재계 일각에선 일본 수출제한 이전과 비교해 현재까지 무역구조가 크게 달라진 게 없어 양국 관계 개선에 따른 경제적 체감효과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오히려 기술 자력화를 통해 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개선되던 상황이 역행될까 우려도 있습니다. 국산화 속도 반... MB·김경수 등 ‘연말 특사’ 심사 종료…대통령 결단만 남았다 올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추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6시간여 만에 끝났다. 법무부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분경까지 약 6시간 20분간 법무부 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특별사면과 감형, 복권 대상자를 심사했다. 이날 사면심사위에는 내부위원장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노공 법무부 차관,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김선화 대검찰청 송무부장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