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전 대통령, '부친 친일' 발언 박민식 장관 고발키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부친을 친일파라고 주장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박 장관이 백선엽 장군의 친일파 규정을 부인하면서 흥남시청 농업계장이었던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을 거론한 데 따른 겁니다. 이에 문 전 대통령 측은 "부친이 흥남시 농업계장을 한 시기는 일제 치하가 아니라 해방 이후"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의 발언은 6일 ... 대통령실, 문 전 대통령 겨냥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 대통령실이 4일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비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의 홍범도 장군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페이스... 이균용의 대법원, ‘제3자 변제’ 알 수 없다 법원들이 모두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판결금 '제3자 변제' 공탁을 거부하며 판단은 다시 대법원 몫으로 남았습니다. 문재인정부 때 일본 전범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윤석열 정부가 제3자 변제 해법으로 뒤집으며 다시 대법원의 판단이 중요해졌습니다. 6개 법원 모두 재단 이의신청 기각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행정... 문 전 대통령 "대통령실 나서 흉상 철거 철회하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일 육군사관학교의 교정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외부 이전 논란에 대해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립영웅 다섯 ... 문 전 대통령, 독립영웅 흉상 철거 논란에 "깊은 우려…국군 뿌리 부정하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영웅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가 임시정부에 있듯이 우리 국군의 뿌리도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국권을 잃고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로 떠돌며 풍찬노숙했던 항일무장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