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재출석' 이재명 "대북송금 증거 제시하는지 볼 것" 쌍방울 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12일 검찰에 출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북송금에 제가 관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는지 한번 보겠다"고 조사를 앞둔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25분경 대북송금 관여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는데요. "저를 아무리 불러 범죄자인 것처럼 만들어보려 해도 없는 사실이 만들어질 수는 ... 민주당 '교체 대상' 이종섭 탄핵 추진 속내는 민주당이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장관을 포함한 개각설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이 장관 탄핵을 추진한 건데요. 향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총공세를 이어갈 밑바탕을 깔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 해임 거부”…탄핵안 당론 채택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입장... 퇴행을 막을 방법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다음 날인 지난 1일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열쇳말은 ‘퇴행’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정권의 퇴행과 폭주 그리고 민생, 국정 포기 상태를 도저히 용납할 수는 없는데 이 일방적, ... 민주당, 한덕수 '추경 거부'에 "대책없는 현실감각"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7일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를 거부한 데 대해 민주당은 “이렇게 무턱대고 허리띠만 졸라매라는 정부는 처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8일 논평을 통해 “한 총리의 대책 없는 현실감각에 혀를 내두를 뿐”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국민은 진즉부터 허리띠 바짝 졸라매서 실신할 지...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진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진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7일 오전부터 송 전 대표의 보좌진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무소속 의원을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