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명계냐 비명계냐…민주당, 26일 새 원내대표 선출 민주당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원내지도부 공백기를 최소화해 당내 혼란 상황을 서둘러 수습하기 위해서입니다.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원내대표 선관위원장은 5선의 변재일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또 송옥주 의원이 간사, 최기상·한준호·... 이재명 "검사독재 막도록 민주당에 힘 모아달라"…사퇴론 일축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다음 날인 22일 “검사독재 정권의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 파괴를 막을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을 넘어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국민과 나라를 지켜달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검사독재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 정청래 "같은 당 의원이 당대표 팔아먹어…해당 행위"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은 전날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같은 당 의원이 당대표를 팔아먹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검찰 독재정권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 공작에 놀아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해당 행위로,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도... 이재명 리더십 추락…개딸은 '수박' 색출 돌입 21일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부결을 읍소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번 결과에 친명(친이재명)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서는 등 당은 일대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재명 체제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을 전망입니다. 이재명 연이은 읍소 '역풍' 맞았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을 외쳤던 친명계 의원들과 지지자들은 ... 이재명, 병문안 온 박광온에 "상황 더 나빠지는 것 같아 답답"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이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방문해 “얼른 기운을 차리셔야 되는데 이제 좀 중단하시죠. 건강을 위해서”라며 “지지자들이, 대표님 좋아하시는 분들 다 걱정이 많다”고 단식 중단을 권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