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고발→출입제한'도 모자라…소송까지 윤석열정부의 언론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보도 이후 본지 기자들에 대한 형사 고발, 대통령실 출입 제한,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의 영상자료 사용 중단에 이어 검찰 송치까지 단행됐습니다. 급기야 최근엔 KTV에서 정정보도 청구 민사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본지 기자 4명 '검찰 송치'…253일째 '출입 제한' 본지에 ... 무관하다더니…"대통령실에서 난리가 났어요" "대통령실에서 난리가 났어요." KTV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은 지난 2일 <뉴스토마토>에 영상자료 사용 중단을 통보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상자료 사용 중단 조치 배경으로 "대통령실과는 무관하다"는 KTV의 공식 입장과는 정면 배치됩니다. '공적 기록물'인 KTV 영상의 사용제한 통보 과정에서 '대통령실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의심할 수 있는 대... 사상 초유의 'KTV 사용제한'…대통령실 '입김 의혹'까지 불거졌다 한국정책방송원(KTV국민방송·원장 하종대)이 '뉴스토마토·토마토T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한 영상자료 사용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KTV가 업무협약을 맺은 언론사들 가운데 영상자료 사용을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KTV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라는 점에서 그간 정권을 향한 비판 보도에 불편함을 느낀 대통령실에서 KTV 조치에 개입한 ... “국회방송보다 시청률 낮은 KTV, 위상 정립 방안 찾아야” 한국정책방송 KTV가 투입되는 세금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낮아 위상 정립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강동원 무소속 의원은 5일 ‘2013년도 예산안 관련 정책질의’를 내고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KTV의 시청률이 0.052%를 기록했다며 이는 공공채널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KTV의 올해 시청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