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MM 노조, 단체 행동 나선다…매각 유찰 정조준 국내 대표 원양 국적선사인 HMM(011200)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23일로 예정된 가운데 HMM 노동조합이 단체행동에 나섭니다. HMM 내부에서는 이번 매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단체행동의 목적은 '매각 유찰'입니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사무직 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조와 HMM 선원으로 구성된 해상노조는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고 단체행동 계획을 밝힐... 업황 둔화 철강업계, 고부가 철강재 판매 주력 철강업계가 업황 침체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자 고부가 철강재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업황이 좋은 자동차, 조선업계에 판매하는 강판, 후판의 비중을 넓혀 실적 악화를 방어하겠다는 의미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POSCO홀딩스(005490)는 지난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철강사들의 경영 실적 악화로 중국 내 감산이 기대만큼 진행되지 않았다"... 호황기 증명 조선업계, 11년만에 동반 흑자 국내 조선업계가 제 2의 전성기를 증명했습니다. 11년만에 국내 조선 '빅3' 모두 동반 흑자를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선가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가 전망되면서 향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009540)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112억원, 영업이익 69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개 분기 연속 흑... 삼성중, 3분기 영업익 758억…전분기비 29% 증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758억원으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2분기 대비 2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3개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2조 255억원, 당기순이익 356억원으로 나타났다고 공시했습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와 추석 등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2분기보다 4% 증가했습니... "국내 해운산업 타격 원인은 산은" 내달 23일 HMM(011200)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국내 해운산업이 타격을 입게 된 원인이 산업은행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16년 당시 국내 1위인 한진해운은 청산 절차를 밟게 됐는데요. 해운업의 경우 금융 논리만을 우선시 해 부실정리에만 초점을 맞추면 살릴 수 있는 회사를 죽이는 사례가 또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 "HMM 매각 어차피 유찰…영구채 불확실성 해소 관건" HMM(011200) 인수전에 참전한 입찰적격후보 기업들의 HMM실사가 시작된 가운데 유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후보인 동원, 하림(136480), LX그룹 모두 자산규모가 HMM에 뒤처져서인데요. 내달 17일로 예정돼 있던 본입찰 서류 마감일도 24일로 늦춰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 운임 하락이 지속되면서 해운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