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솟은 물가·MB식 물가잡기…"실효성 없어, 보여주기식" 정부가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MB 물가’와 비슷한 방식의 물가 관리 체계를 가동했으나 통제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 품목별 가격을 공무원 담당자가 밀착 관리하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는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등 7개 주요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 물가를 전담 관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토마토칼럼) "궁색한 변명 찾고 계신가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제정한 대한민국 기념일이 있습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무역의 날’. 2023년 12월 5일 60주년 무역의 날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제59회 때 세계 6위 수출 강국 반열의 외침이 무색하게 8위로 추락한 한국경제호의 실상은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이너스 한 자릿수의 다른 나라보다 마이너스 ... 한우 값 또 뛸라…럼피스킨병 백신 '속도전' 축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0.1% 하락했지만 '소 럼피스킨병'은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남습니다. 소 살처분 마릿수가 미미해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나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경북·제주까지 뚫릴 경우 불안 심리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현행 54%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백신 접종 속도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 난방비 할인·비축 방출 카드에도…"물가 한파 휩쓴다" 국내 소비자물가 또다시 들썩이면서 하반기 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범부처 물가안정체계 등 추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올해 물가 목표치 달성은 사실상 물건너 간 모습입니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누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당초 정부가 기대했던 물가 안정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월 하... 석 달째 오른 물가 '4%대 코앞'…불확실성 '역대급'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3개월 연속 3%대 오름세로 4%대 상승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변동성과 농산물 불안 요인 등 물가 불확실성이 역대급으로 치달은 모습입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37(2020년100)로 작년보다 3.8%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