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촉법 재입법' 언급한 추경호 "대내외 불확실성, 기업 어려워"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이 재입법되도록 국회의 협조를 요청 드립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 불확실성 ... '제조업 일자리' 내국인 줄고 외국인 의존도 심화 국내 제조업 일자리의 외국인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중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가입자는 2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특히 20대 청년층의 고용보험 가입자는 14개월 연속 '내리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8만1000명으로 전... 내수 위축, 제조업 국내공급 '뚝'…소비·자본·중간재 줄줄이 하락 내수시장 흐름을 나타내는 제조업 국내공급이 4분기째 뒷걸음질 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13분기 만에 최대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 공급한 제조업 제품의 수입 비중은 2분기에 이어 연속적인 감소세입니다. 3분기 감소 폭도 통계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지갑 닫는 소비자…소매판매 6분기째 '내리막' 소비 추세를 나타내는 소매판매가 11개 시도에서 감소하는 등 6개 분기 연속으로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 증가폭도 3분기 연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을 통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나 고금리 여파 등 움츠러든 소비를 되살릴지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 2030 절반 '사회불신'…이직·실직 불안까지 '암울사회' 절반에 육박하는 2030세대가 우리 사회에 대해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실직·이직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는 취업자들이 5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식 세대에서 계층 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구는 2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아울러 국민 절반은 가구 소득이 여유롭지 않다고 생각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만족스럽지 못한 여가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