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립·은둔 청년 "벗어나고 싶다"…4명 중 3명 '극단적 생각' 고립·은둔 청년 4명 중 3명 이상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4명 중 1명은 '자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립·은둔 청년 중 80% 이상은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56%가 '도움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3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19~34세 청년)'... 의료계 총파업 조짐…보건의료 위기 '관심' 발령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일부터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총파업 투표, 궐기대회를 예고하는 등 총파업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지부는 10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자체위기평가회의를 열고 보건의료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 비상대응반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의료 위기 '관심'은 '보건의료 재난... '자살률 50% 줄인다'…2027년까지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 정부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국민 심리상담·예방교육을 강화합니다. 10년 내 자살률 50% 감축이 목표입니다. 오는 2027년까지는 국민 100만명에게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도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합니다. 매년 학생·직장인 등 국민 1600만명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도 의무적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5일 윤석열 ... 2조262억 투입 '노인일자리'…"103만개 모집, 내달 29일까지" 정부가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총 2조원 이상의 국비를 들여 103만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청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한 달간입니다. 올해 노인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14만7000개 증가한 103만개 규모입니다. '공익활동형', '사... 경로당 월 40만원 등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늘린다 정부가 기초생활 수급가구 중 노인·영유아 대상으로 30만4000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또 등유,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각각 64만1000원, 54만6000원을 지원합니다. 전국 경로당에는 월 4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8000곳에 규모에 따라 최대 월 100만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어린이집 2만9000개소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