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의 철강업계, 돌파구는 체제·CEO 변화 철강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불황의 시간을 겪을 것으로 점처지자 기업 체제와 최고경영자(CEO) 쇄신을 통해 부진한 실적을 개선할 전망입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강 '빅3'중 현대제철(004020)과 동국홀딩스(001230)는 지난해 CEO와 그룹 내 지배구조를 각각 변경했습니다. 현재 국내 철강사들은 글로벌 철강수요 둔화에 따라 업계 내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미래산업 주도 원년 될 것"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4년은 포스코그룹이 미래 산업을 주도해 나가는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이어 "공급망 재편과 인구구조 변화 등에 따라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난 반세기... 3연임이냐 퇴임이냐 '침묵'의 최정우…후추위는 일정 돌입 포스코그룹 이사회가 현 회장의 거취 표명 없이도 차기 회장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배구조 개선안을 의결한 가운데, 최정우 회장의 침묵이 업계 내 최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가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하면서 최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하는지, 퇴임하는지는 내년 초에나 알 수 있게 됐습니다. 26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후... 총선 앞두고 기업 배당일 몰린다 정부가 양도세 완화 등 주가 부양 정책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배당기준일을 3월 정기 주주총회 이후로 정한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주주가 배당금을 보고 배당투자하도록 금융당국이 권고한데 따른 조치입니다. 내년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배당기준일이 몰리면서 배당투자를 배경으로 증시도 힘을 받을 전망입니다. 해당 기업들 입장에선 주총에 오를 배당 안... 포스코 CEO 후추위 첫 회의…1월까지 후보 추천 완료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 CEO후보추천위원회 운영을 의결하고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회장 인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포스코형 신지배구조 개선안’에 따라 현직 회장의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2월 21일자로 회장 선임 절차를 개시하고, 향후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자격심사를 통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