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공 의혹’ 부승찬 전 대변인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 무속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부승찬(53) 전 국방부 대변인이 “누구의 명예를 훼손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10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정보통신방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부 전 대변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순직 인정 군이 성폭력 피해 뒤 숨진 고 이예람 공군 중사의 순직을 인정했습니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공군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이 중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중사가 순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지난 2021년 5월 극단적인 선택 이후 약 1년 8개월여 만인데요. 이번 순직 결정으로 이 중사는 순직 처리 보상금, 국립묘지 안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 고 이예람 중사 어머니의 부탁 "우리 아이가 당했을 그 고통을 과연 그 위축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다시는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고 이예람 중사의 어머니가 16일 열린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의 재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은 후 한 말씀입니다. 이날 재판 시작 전 서울중앙지법 418호 법정 밖은 작은 소동으로 소란스러웠습니다. 이 중사의 아버지가 법정에 들어서는 전 전 실장을 향해 사과를 요구... '고 이예람 사건' 전익수 첫 공판서 혐의 부인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한 군 검사에게 부당한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면담강요 등) 혐의를 받는 전 실장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전 전 실장 변호인은 "특가법상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