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섭종하면 '게임 끝' 돈 내고 정 준 게임을 못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섭종(서버 운영 종료)'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최근 청산을 결정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MMORPG '트릭스터M' 서비스가 오는 3월13일 0시에 끝납니다. 그간 이 게임 아이템 구매에 얼마를 썼든, 캐릭터에 담은 애정이 얼마나 깊든 상관 없습니다. 이 게임 자체가 세상에서 없어지는 겁니다. 저는 지난주 이 게임을 아이패드(iPa... '실시간 감시 권한' 없는 확률형 아이템 모니터링단 게임 내 아이템 확률 표기를 강제한 개정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이 게임사 감시 기능을 보장하지 않아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부는 모니터링단을 통해 게임사들의 아이템 확률 표시 의무 이행을 감시할 계획인데요. 정작 이 모니터링단엔 게임사의 공지 확률과 실제 아이템 등장 확률을 실시간 대조할 법적 권한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16일 게임... 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판매 계속···신뢰 확보에 최선" 넥슨이 자사 게임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큐브' 판매 중단을 선언하면서 업계의 후속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게임 업계에선 메이플 사태가 업계 전반의 수익 모델(BM) 변화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패키지 게임 개발 등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하며 입지 넓히기에 집중하는 현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메이플스토리 운... 창세기전 글씨 크기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 2일 보도한 '(뉴게임+)'창세기전' 감동 서사, 눈 아파 못 읽겠네' 기사 댓글에 대답하려 합니다. 이 기사를 통해 저는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나온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글씨가 너무 작아, TV에 연결 못하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로는 서사를 제대로 읽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 독자께서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대사의) 90% 이상이 더빙인데 누가 눈으로 읽는... "3월 아이템 확률 공개, '검증 방법' 중요하다" 연초부터 확률형 아이템이 뜨거운 감자입니다. 뜨겁다 못해 입천장이 덴 회사가 나왔는데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의 과거 아이템 확률 공개 누락과 거짓 공지 등을 문제 삼아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습니다. 이에 넥슨이 "아이템 확률 공개 의무가 없던 시기였다"며 펄쩍 뛰었습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을 근거로 든 반면,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