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상목 "민생회복 체감 쉽지 않아…소득공제·개소세 입법 시급"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부담 탓에 올해 상반기 민생회복 체감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민생회복이라면 뭐든 다해보겠다'는 정책적 의지로 후속조치에 고삐를 죈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한시 상향, 노후차 교체시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상목 부총... 상반기 재정 350조 투입…공공기관 투자는 55% 집행 정부가 약자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본(SOC) 중심으로 중앙재정 예산을 상반기에만 65% 규모로 집행합니다. 최근 5개년 상반기 집행목표 중 '역대 최고' 수준으로 연간계획 잠정 추계 561조원 중 상반기에만 350조원을 풀겠다는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약자복지·일자리·SOC를 중심으... (인사)기획재정부 ◇ 과장급 인사△경제분석과장 김귀범 △자금시장과장 김현익 "중동 정세 등 공급망 불안 상존…부동산PF 잠재위험" 정부는 중동 정세 불안 등 공급망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봤습니다. 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위험을 관리하는 등 정책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 경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조짐이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우려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인... "대파 3000톤 추가 도입…밀 수입비용 지원"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이달 중 관세인하를 통해 '대파 3000톤'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채소·계란 할인 지원 등 물가 관리에 주력합니다. 김병환 기재부 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병환 차관은 "이번 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람코의 원유 판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