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첫달 성적표 앞둔 '수출'…플러스·마이너스 '줄타기' 11% 넘게 플러스로 출발했던 새해 첫달 초순의 수출 실적과 달리 중순이 지난 20일까지 수출은 1% 감소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새해 들어 1월 20일까지 조업일수가 지난해(16.0일)보다 0.5일 줄어든 요인이나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온 수출 반등세의 향배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특히 무역수지도 2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1일~20일 ... 새해 수출 '플러스' 시작…불확실성은 '최고수준' 새해 첫 수출은 반도체가 회복하면서 '플러스'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상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면서 올 한해 수출 험로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중동전쟁, 러시아 경제보복 예고, 공급망 재편, 홍해 해협 통항 중단 등 예측할 수 없는 변수와 미국 등 주요국들의 선거까지 예정돼 있어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1월 1... 1월 초 수출액 11.2% 증가…무역수지 30억달러 적자 1월 초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무역수지는 30억달러 적자로 출발했습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154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0억6000달러입니다. 수입은 18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했습니... 마이너스 써내려간 대중 무역수지…반도체도 초라한 마무리 올 한해 대중 무역수지와 반도체 수출액의 초라한 마무리가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중국 무역수지는 185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분의 3'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입 현황(잠정치)을 보면, 이달 중순까지의 수출액은 379억달러로 전... 12월 중순 수출액 13% 증가…무역수지 16억달러 흑자 12월 중순까지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수지는 1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379억달러입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4000달러입니다. 수입은 36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9.2%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