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서천시장 화재에 "특별재난지역선포 즉시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대형 화제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당한 상인들을 직접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며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고 약속했... 비윤, 한동훈으로 결집…떠오르는 미래권력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충돌에 이른바 비윤(비윤석열)계 인사들이 친한(친한동훈)계로 변모하면서 결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가 친윤(친윤석열)계와 친한계로 분화되는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이 과정에서 한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을 대신할 '미래 권력'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여당 내 인사들은 대체로 친윤계와 ... 하종대, 서울 영등포갑 출마…"낡은 이념 타파에 가장 적합한 후보 "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영등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 전 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희망의 정치를 선보이고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기자로서 30여년간 국민의 알 권리를 대변해온 추진력을 바탕으로 '위대한 영등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 윤 대통령·한동훈 만났다…서천 화재현장 동행 점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화재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에서 한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지 이틀 만입니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큰불이 난 충남 서천 특화시장을 방문해 함께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현장 동행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논란과 관련한 대응을 두고 양쪽의 갈등이 표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