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처법 유예 불발에 중기업계 2월 임시국회 처리 호소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처리 불발을 두고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대표들이 지난달 31일 국회 앞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불발 규탄 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7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여당이 제안한 협상안을 야당이 수용... 지난해 종합건설사 폐업 581건으로 '급증'…2005년 이후 최고 부동산 PF 부실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등 건설업계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종합건설사 폐업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발간한 '1월 월간 건설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62건이었던 종합건설사 폐업 건수는 작년 한 해 동안 219건이 증가한 58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2005년 629건 이후 가장 많은 ... 위기의 건설업…산업 종사자 수 '뚝' 작년 한 해 국내 사업체 종사자가 28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건설업 종사자 수는 5만40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관련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업체 수는 614만1263개로 1년 전보다 6만1561개(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 취업자 증가폭 29개월만 최저…불확실 '긴장의 끈' 연속 건설 경기 부진, 기상 악화 등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줄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29개월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의 감소세도 9개월째 이어지는 등 60세 이상을 제외하면 오히려 취업자 수가 8만명 넘게 줄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지연과 반도체 수출 감소 등의 요인에 따라 고용 상황 등 경기 전반의 불확실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