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민·기업 울리는 '알박기'…기획부동산 등 탈루자 줄줄이 '겨냥' # A씨는 특정 지역이 개발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가치가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를 사들였습니다. 이후 이면도로를 팔지 않고 버티는 '알박기' 수법으로 부동산 개발업체의 개발 사업을 늦췄습니다. A씨는 개발업체로부터 취득가액의 15배에 달하는 수억원을 받기로 약속하고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이를 편법으로 수령했습니다. # 기획부동산 임원인 B씨는 농지를 취득한 후 ... 국세청, 세액공제 미신청 사업자 '법인·소득세 환급' 법인세·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떄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 비율이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세액공제 미신청 사업자에게 법인세 및 소득세를 환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세청은 세액공제 요건에도 신청하지 않은 사업자 1550명에게 2억2000만원의 법인세·소득세를 직권으로 환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기준 용역제공자... 국세청,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금 조기 지급한다 국세청이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환급급을 앞당겨 이달 내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른 환급급 지금을 통해 경기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급을 앞당겨 3월 내 지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일괄 환급은 기존 3월31일에서 3월19일로 12일 앞당깁니다. 개별환급은 4월11일에서 3월... 국세청 "110만 법인, 4월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 총 110만개 법인은 오는 4월1일까지 법인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은 납부 기한 3개월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오는 4월1일까지 법인세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 법인은 영리법인과 수익 사업을 하는 비영리 법인,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 등 110만9000개... "최대 연 9000% 이자 수취"…국세청, 불법 사금융 179건 '조준' # A씨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연 9000%의 고금리 이자를 수취하는 등 불법 사채업을 운영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재산을 A씨는 수익금을 친인척과 지인 명의의 차명계좌에 수취하는 방식으로 숨겼습니다. 재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주소지를 위장 이전하기도 했습니다. # 대부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B씨. B씨는채무자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고 휴대폰을 대부업자에게 전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