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쪽방촌 보고서 10년치 분석)(단독)⑦'임대주택 가고파' 줄고…'쪽방서 살고파' 늘어 쪽방촌 거주자들은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는 것보다는 쪽방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지원 임대주택에 가고 싶다는 비율은 줄고 있는데, 쪽방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비율은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뉴스토마토>는 박주민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통해 서울시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서울시 쪽방 건물 및 거주민 실태조... 주말에도 방송4법 필리버스터..."이진숙 지명 철회하라"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전이 7월 마지막 주말에도 계속됐습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방송4법 중 세 번째 법안인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시작됐습니다. 첫 타자로 반대 토론을 시작... 국회로 공 넘어간 종부세 완화…'재원 보전' 관건 정부·여당과 민주당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였던 '종합부동산세 완화'가 무산되면서 공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종부세는 전액 지방에 교부되는 만큼 지방 재정 문제와 직결돼 있는데요. 의원 입법이 이뤄질 경우 구체적인 '재원 보전' 방안 마련이 관건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소야대 국면에서 민주당 내부 당론이 엇갈리는 만큼 지방선거 전까지는 통과가 불투명하다는 전... 쪽방촌 찾은 국회…주민들 "엔간히 더워야 살지" "엔간히 더워야 살지. 하도 더위서 집에서 도망쳐 나왔다. 에어컨 달아줘." 24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현장 점검하려고 골목을 돌 때 의원들과 마주친 쪽방 거주자 A씨가 별안간 소리쳤습니다. A씨는 골목길을 계속 걷는 의원들 등뒤로 "선풍기 틀어도 덥다"고도 외쳤습니다.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박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과 개혁...  '이번엔 될까'…조승래, 청소년보호법 '게임 중독' 삭제안 재발의 인터넷 게임에 대한 '중독' 표현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안이 19일 재발의 됐습니다. 이날 조승래 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현행 청소년 보호법상 '인터넷게임 중독·과몰입'을 '인터넷게임 과몰입'으로 고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의원은 "중독이라는 표현은 게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불러일으키는 표현"이라며 "게임산업진흥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