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생물 수소에너지로 배를 움직이는 시대 조만간 도래" 서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 해저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이름을 딴 '해산(海山)'이 있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지난해 최종 확정한 명칭은 '키오스트 해산'. KIOST의 대형 해양과학연구선 이사부호가 첫 탐사에서 찾아낸 수중화산으로 전 세계 학계에서 인정 받아 공식 지명이 됐다. 또 지난 6월에는 인도양 공해상에서 일본과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번째로 열수분출공을 ... 5천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정식 취항 국내 기술로 건조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가 전 세계 바다에서 해양과학 조사와 해저자원 탐사를 위해 첫 번째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이달까지 6년7개월 동안 1067억원을 투입해 '이사부호 건조 사업'을 추진했다.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인수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3일 경남 창원 STX조선해양에서 대형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의 인수식을 개최했다. 이사부호는 2012년 12월 건조에 착수해 총 41개월 동안의 공사 끝에 건조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과학조사선이다. 초정밀 염분·온도·압력측정기, 심해영상카메라, 다중음향측심기 등 첨단 관측 장비들을 장착하고 ICT정보전달시스템, 저소음저진동 운항설비를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흑진주 완전인공 생산체계 확립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이 세계최초로 양식 흑진주의 전주기 완전인공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KIOST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흑진주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당 기술은 그 해 정부가 선정하는 100대 우수연구성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북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KIOST 태평양해양과학기지에서 흑진주 생산의 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