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전 태광회장 구속영장 기각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거액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컨트리클럽(CC)를 통해 계열사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 이호진, 대통령 사면에도 다시 ‘구속’ 기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황제 보석’ 논란에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았지만, 사면된 지 1년도 안 돼 다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에게 겸직 명목으로 이중급여를 지급하고, ... 태광산업, 트러스톤 추천 이사 3명 선임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003240)에 추천한 3명의 사내·외이사 후보들이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기업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로 태광산업의 지배구조와 의사결정구조를 비판해 온 김우진 서울대 교수도 사외이사로 태광산업 이사회에 합류했습니다.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 스카이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교수... 경찰,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비공개 소환조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비공개로 소환돼 조사받았습니다. 경찰은 직원 계좌로 허위 급여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계열사로부터 공사비를 유용한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작년 10월부터 3차례 태광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이 전 회장에 대한 첫 소환조사가 이뤄졌습니다. 태광 그룹은 이 전 회장 공백기에 발생한 ...  이호진 전 태광 회장, 20일 비공개 경찰 조사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합니다. 지난해 광복절 특별사면에도 불구, 또다시 사정당국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평일이 아닌 주말 비공개 조사를 놓고 뒷말들도 나올 전망입니다. 1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주말인 2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비공개 출석합니다. 지난해 특사 후 2개월여만에 다시 혐의가 불거졌습니다. 황제보석...